2016년 기준, 대한민국 삼성 페이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페이 하나만으로 핸드폰까지 사는 경우도 있다.(본인 또한 그런 편이다.)
이와 같이 본인의 플랫폼을 사용해야 부수적인 것도 사용하게 만드는 줄줄이 역학을 톡톡히 하는 노릇이기 때문에 결제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삼성페이
2위 네이버페이
3위 카카오페이
2019년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네이버페이
2위 삼성페이
3위 페이코
4위 카카오페이
삼성, 네이버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있다.
이 중 삼성페이의 기술력을 분석해보고자 한다.(사실 늦은감이 있는데 아직도 몰라서 포스팅해본다..)
대표적으로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사용한다.
MST는 다시 IC칩을 이용한 삽입 방식, 마그네틱 이용하여 카드 긁어서 결제로 나뉘는데,
삼성페이는 긁는 방식을 채택했다.
마그네틱의 기술은 아래와 같다.
신용카드는 내장되어있는 마그네틱선을 통해 디지털 신호를 저장한다.
이는 결제기로 보내진다.
자성이 지닌 물질이 지나면 전류가 흐르는 코일이 있다.
그래서 카드가 긁힐 때, 코일에 전류가 흘려 자기장 형성 -> 복원된 디지털정보가 결제를 통해 카드사로 전송된다.
삼성페이는 여기서, 단말기를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긁는 것처럼 결제기에 신호를 내보낸다.
(삼성페이는 긁을때와 동일하게 삼성페이에 저장된 정보를 전달해주면, 긁을때와 똑같이 적용되는 특허기술이다.)
일종의 에뮬레이션(흉내)이다.
또한 삼성페이는 기존 카드정보 그대로 사용안하고, 임시로 발급 받아 전송하는 토큰화 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보안에 강력하다.
오프라인의 결제 시장의 선두로 가장 먼저 나타난 삼성페이 다음에는 네이버 페이에 대해 포스팅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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