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세상은 원래 그런 거니까 적당히 순응하며 살라는 말을 듣습니다. 쓸데없이 벽에 돌진하지 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적당히 즐기면서 돈을 모으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편협한 삶이에요. 우리는 훨씬 넓은 세상에서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한 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가 인생이라고 말하는 것,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실제로는 특별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니란 거죠. 그러니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나도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도 뭔가를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그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인생은 원래 이런 거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잘못된 생각을 깨트리고 인생을 바꾸고, 개선하고, 세상에 족적을 남기자는 거죠. (…) 이걸 깨달으면 그때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 스티브 잡스 -
다시 말해 이 책은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훈련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면접 예상 질문만 들여다봐서는 전략적 사고력을 기르거나 중요한 IT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지만 이 책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1부 : IT 기초 지식
1장 : 소프트웨어 개발
구글 검색은 어떻게 작동할까 ?
30조개가 넘는 웹페이지 탐색 -> 0.5초안에 가장 좋은 결과물 10개로 추린다.
데이터베이스database에 각 웹페이지 정보를 저장해두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무엇을 보여줄지 정함.
크롤링
구글의 알고리즘은 인터넷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것으로 시작.
한 웹페이지에 속한 외부로 나가는 링크를 따라 웹페이지를 색인에 추가하고 이과정이 계속 반복
단어 검색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은 색인을 샅샅이 뒤져서 연관성이 큰 웹페이지를 찾는다.
과거엔 그냥 단순히 단어가 많이 나오는 웹페이지가 상위 목록에 있었다. -> 악용 소지 있음
페이지랭크
구글은 키워드 밀도 대신 페이지랭크PageRank라는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당시 두 사람은 어떤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측정하려면 다른 중요한 웹페이지에서 그 웹페이지로 들어오는 링크를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10비유하자면 파티에서 인기인을 찾으려면 다른 인기인들이 주변에 있는지 보면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인기 없는 블로그 수십 개가 우리의 웹페이지를 링크해도 점수가 별로 안 올라간다. 하지만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기사(아마도 페이지랭크가 높을 것이다)에 링크가 걸린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다.
페이지랭크 조작
최근에는 ‘링크팜link farm’, 즉 서로 연관 없는 링크를 잔뜩 넣은 웹페이지를 생성하고 있다. -> 링크팜 색출하는 기술을 도입했음.
링크팜이 음지의 기술이라면 양지에서 사용되는 기술도 존재한다. 이른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즉 검색엔진 최적화다.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에게 맞는 곡을 추천해줄까?
스포티파이는 2억 명이나 되는 사용자 개개인을 어떻게 그렇게 속속들이 잘 아는 걸까?
첫째, 각 사용자가 듣고 마음에 들어서 라이브러리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노래가 무엇인지 본다.
반대로 30초도 안 듣고 건너뛴 노래는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둘째,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본다. ‘조깅용 노래’나 ‘비틀즈 베스트’ 같은 플레이리스트에서 주제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을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이라고 하는데 아마존Amazon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용자들의 구매 이력을 비교해서 상품을 추천한다.29넷플릭스의 작품 추천, 유튜브YouTube의 동영상 추천, 페이스북Facebook의 친구 추천도 모두 협업 필터링의 결과다.
왜 추천기능에 투자할까?
전문 용어를 쓰자면 이제 음원은 동질화 되어 있다.
스포티파이가 추천시스템에 투자하는 이유는 그 덕분에 사용자가 유지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추천)
사용자 취향 -> 스포티파이에 많음 -> 애플갈아타기 부담 -> 전환 비용x -> 그대로 사용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 표시되는 게시물을 어떻게 정할까?
간략히 표현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 출처: 테크크런치TechCrunch41
뉴스피드 노출도 = C * P * T * R
게시자 Creator : 사용자가 게시자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게시물 Post : 이 게시물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의 반응이 얼마나 좋은가?
종류 Type : 사용자가 선호하는 게시물의 종류 - 상태 업데이트, 사진, 링크 등 - 은 무엇인가?
최신성 Recency : 게시물이 등록된 지 얼마나 되었는가 ?
첫째,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상호작용을 많이 한 사람(예: 메시지를 더 많이 주고받거나 태그를 더 많이 한 사람)의 게시물을 더 많이 보여준
둘째, 게시물의 질이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의 반응(예: ‘좋아요Like ’, 댓글)이 많은 게시물일수록 더 흥미로운 게시물이라고 판단해서 뉴스피드의 상단에 표시한다.
셋째, 게시물의 종류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어떤 종류의 게시물(동영상, 글, 사진 등)에 더 많이 반응하는지 파악해서 그에 해당하는 게시물을 더 많이 보여준다.
넷째, 게시물의 최신성이다.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일수록 순위가 높아진다.
물론 그 밖에도 많은 요인이 존재한다.
가짜뉴스와의 전쟁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악랄한 해커hacker들에게 악용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뉴스피드 알고리즘은 게시물의 진실성이나 신뢰성을 따지지 않는다. 다만 참여율만 극대화하려고 할 뿐이다.
우버, 옐프, 포켓몬고의 기술적 공통점은?
구글 맵스 -> 직접 전부 측량 .. 구글은 그렇게 하고 있다.
우버, 포켓몬고, 옐프 -> 앱에 구글지도를 탑재
이게 가능한 이유는 구글이 타사 앱에서 구글지도를 표시할 수 있는 짤막한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틴더는 왜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라고 할까?
1. 텅빈 프로필 없음
2. 봇과 허위 계적 막음
3. 매칭 성공률 높인다.
4. 고급 정보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 로그인은 사용자에게도 유용하다.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왜 제목이 두 개씩 있을까?
A/B 테스트
2장 운영체제
블랙베리는 왜 망했을까?
블랙베리BlackBerry는 2000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2007년에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iPhone을 선보였을 때만 해도9블랙베리 경영진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들은 아이폰을 젊은 애들 주머니를 노리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든 장난감이지10직장인들이 주사용층인 블랙베리를 넘볼 수준은 아니라고 보았다.
이제 소비자는 휴대폰으로 단순히 메일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 메신저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하기를 바랐지만 블랙베리는 그런 변화를 인식하지 못했다.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없다며 블랙베리용 앱을 개발하지 않았고, 사용자들은 앱이 없다며 블랙베리를 사지 않았다.
구글은 왜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할까?
구글의 전략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안드로이드로 끌어들이는 것이다.35그런 면에서 무료 배포 전략은 확실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80% 이상이 안드로이드로 돌아가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에는 기본으로 깔리는 쓰레기 앱이 왜 그렇게 많을까?
포장을 뜯고 전원을 넣으면 불청객처럼 원치도 않는 앱이 이미 잔뜩 깔려 있다.
사용자들은 그에 대한 반감을 담아 ‘블로트웨어bloatware’5✸라고 부른다.
통신사가 아이폰에 블로트웨어를 끼워넣을 수는 없을까? 불가능하다.
맥도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하지만 윈도우용 바이러스만 안 통할 뿐 맥을 노리고 만들어진 바이러스는 당연히 맥을 감염시킬 수 있다.113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맥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다고 꿋꿋이 주장한다.
맥이 PC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까? 실제로 맥에는 해킹 방지 기능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일례로 맥에서는 사용자가 위험성이 있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거나 일부 설정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윈도우는 그만큼 엄격하지 않다.그래서 맥에서는 악의적인 소프트웨어가 사용자 몰래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맥도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지 않다는 점이다. 2017년 조사에서는 맥OS가 윈도우10보다 보안상 허점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3장. 앱경제
앱 다운로드는 왜 대부분 무료일까?
그렇다면 앱 개발자들은 앱을 팔지도 않으면서 무슨 수로 돈을 버는 걸까?
캔디크러쉬사가를 플레이해봤다면 앱 자체는 무료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현금을 써서 생명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레벨을 해제하라는 메시지를 수도 없이 봤을 것이다.
앱을 공짜로 뿌려서 수많은 사람이 다운받게 한 후 ‘프리미엄’ 기능을 원하면 돈을 내게 하는 것이다.요즘은 부분유료화가 대세다.
부분유료화를 통한 수익 창출법은 크게 두 가지로 인앱결제와 유료구독이다.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구독 서비스가 인기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일회성 판매는 새 버전이 나올 때만 일시적으로 수입이 급증했다가 다시 뚝 떨어진다. 둘째, 구독 서비스 가입자가 앱을 더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아마도 사용자들이 단순히 앱을 구매한다는 개념보다는 앱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경제학자들이 80/20법칙 혹은 파레토 법칙이라고 말하는 현상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고객 중 20%에게서 수입의 80%가 나오고 나머지 80%의 고객에게서 20%의 수입이 나온다.
따라서 앱 개발자 입장에서는 지갑을 잘 여는 20%(업계에서는 ‘고래’라고 칭하는데 아마도 보기는 드물지만 덩치가 크다는 의미인 것 같다)를 찾아서 최대한 현금을 뽑아내는 게 중요하다.
페이스북이 사용자에게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떼돈을 버는 비결은 뭘까?
부분유료화는 아니라는 말인데,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
답은 ‘타깃광고’다. 그 실체를 파헤쳐보자.
광고를 청구하는 방식이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째, 사용자가 광고를 볼 때마다 소액의 광고료를 청구하는 노출당 과금Pay-Per-Impression, PPI이다.
둘째,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광고료를 청구하는 클릭당 과금Cost-Per-Click, CPC이다. CPC는 종종 PPCPay-Per-Click로 불리기도 한다.
구글, 페북은 둘다 사용한다.
‘타깃광고’의 귀재가 바로 구글과 페이스북이다. 우리가 구글과 페이스북의 앱과 웹사이트에서 굉장히 많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두 회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많이 알고 있다.
다시 말해 타깃광고는 ‘클릭률’을 높여서 광고주가 돈 쓴 보람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구글과 페이스북에 돈을 내지 않는 대신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광고계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었던 기업은 딱 하나, 바로 미국 3위 광고 플랫폼으로 등극한 아마존이다.
뉴스 사이트에는 왜 그렇게 ‘협찬기사’가 많을까?
웹에서는 배너광고가 여전히 많이 쓰이지만, 인기 있는 앱들은 배너광고를 안 쓰는 추세다. 아무래도 귀중한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사용자를 귀찮게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에어비앤비는 무엇으로 돈을 벌까?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 앱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광고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무엇으로 돈을 벌까?
-> 수수료
로빈후드는 주식거래 수수료를 안 받고 무엇으로 돈을 벌까?
첫 번째는 부분유료화를 통해 ‘파워유저’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로빈후드 골드에 가입하면 시간외거래(정규 거래 시간 전후에 이루어지는 거래)가 가능해지고 로빈후드의 돈을 빌려서 수중의 현금 이상의 거래를 할 수 있다.101
정말 기발한 것은 두 번째 방법이다. 로빈후드는 사용자의 계좌에 안 쓰고 남아 있는 돈으로 이자 수입을 올린다. 우리가 안 쓰는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앱의 비즈니스 모델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훨씬 더 창의적인 수익 창출법을 들여다보자.
광고나 사용로 없이 앱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지금까지 언급한 앱들은 모두 광고를 표시하거나 구독, 인앱결제, 수수료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마 이용료를 청구함으로써 수입을 올렸다.
단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받은 돈으로 연명하다가 몸집이 커지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있다. 말하자면 ‘선성장 후수익화’ 전략이다.
4장. 인터넷
‘google.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웹페이지도 건물처럼 저마다 ‘https://www.nytimes.com/section/sports’ 같은 고유한 주소가 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똑같은 웹페이지에 도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https://www.nytimes.com/section/sports'를 50명에게 보내면 모두 똑같은 웹페이지에 접속할 것이다. 이런 형태의 웹페이지 주소를 표준형 자원 위치 식별자uniform resource locator, 줄여서 URL이라고 부른다.
진짜 URL인 ‘https://www.google.com'을 줄인 형태인 ‘google.com’을 입력해도 브라우저가 다 알아듣고 나머지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https://’다. 이것은 브라우저가 어떤 방식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프로토콜protocol’이다.(다른 지역을 갈때, 버스, 택시, 기차 무엇을 타는지 고르는 것과 유사한 의미)
URL의 두 번째 조각은 ‘www’다.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굳이 ‘www’를 붙이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브라우저는 완전한 주소를 보여주기 위해 굳이 표시한다.
그다음으로 나오는 ‘google.com’은 ‘도메인domain’이라고 한다. 모든 웹사이트에는 고유한 도메인 이름이 있다. ‘google.com’, ‘wikipedia.org’, ‘whitehouse.gov’ 등 우리가 흔히 아는 사이트 주소가 그것이다.
여기서 반전은 컴퓨터가 도메인 이름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IP주소라는 숫자 코드다.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전환하기 위해 브라우저는 도메인 이름 서비스domain name service, 줄여서 DNS를 이용한다.
컴퓨터의 하드드라이브에는 최근에 사용한 도메인 이름과 IP주소의 조합이 저장되어 있다. 만일 도메인 이름과 결합된 IP주소를 찾지 못하면 컴퓨터는 컴캐스트Comcast, 버라이즌 같은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즉 ISP Internet Service Provider✸에게 IP주소를 묻는다.우리가 먼 친척의 전화번호를 모를 때 가까운 친척에게 묻는 것과 같다.
이제 컴퓨터는 DNS를 이용해 ‘google.com’의 IP주소를 찾기 시작한다. 구글에는 다양한 IP주소가 있고10그중 하나가 ‘216.58.219.206’이다.
이로써 브라우저는 HTTPS를 통해 ‘216.58.219.206’ 같은 IP주소로 ‘google.com’에 접속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혹시 친구들 앞에서 잘난 척 하고 싶다면 주소창에 ‘216.58.219.206/maps’을 입력해보자. 구글지도가 짠, 하고 나타날 것이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과 핫소스를 배송하는 것의 공통점은?
1. 핫소스 배송
LA에서 핫소스마니아 난찡이가 핫소스 50병 주문 -> 뉴욕 직원 애찡이가 주문 확인 -> 50병을 5병씩 10상자 나눠 담음 ->
상자마다 1/10, 2/10 기입 -> DB 에서 주소 확인하고 주소 적음 -> 우체국에 전달
우체국 직원은 뉴욕 - LA 직통으로 보낼수 없다. 경유지로 보낸다. 경유지에서 도착지(LA)로 발송됨.
이때 1번~10번은 각각 경유지로 나뉠수도 아닐수도 있다. 도중 분실된것들은 재발송 요청하자 나머지 상자가 도착한다.
웹페이지는 한 번에 다 보내기엔 용량이 크기 때문에 TCP가 다수의 ‘패킷packet’으로 소분한 후 각 패킷에 ‘1/10’과 비슷한 라벨을 붙인다.
서버에서 사용자에게 정보를 보낼 때는 도메인 이름 서비스(DNS)를 통해 사용자의 IP 주소를 찾는다.
이제 정는 IP 를 통해 사용자로 전달. IP 는 각 패킷이 짧은 연결로들을 경유하게 하는데, 이때 이 연결로에서 저 연결로로 건너가는 과정을 '홉 hop'이라고 부른다.
유튜브를 볼때도, 배송물이 소분되고(TCP), 다양한 경유지를 거쳐(IP) 전달된 후 원상태로 재결합된다.(TCP)
HTTPS, HTTP -> TCP와 IP 에게 지시(이 웹페이지를 가져다줘) -> 가져다줌
정보는 어떻게 이 컴퓨터에서 저 컴퓨터로 이동할까 ?
이렇듯 정보는 TCP와 IP를 통해 작은 패킷으로 분할된 뒤 여러 컴퓨터를 경유해 목적지에 도착한다. 각 패킷은 웹사이트에서 출발해 나름의 경로를 거쳐 우리 컴퓨터나 휴대폰에 도달한다. 그러면 그 경로는 어떻게 생겼을까?
패킷은 직선으로 나가지 않는다. 케이블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지리적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는 왜 산맥까지 뚫어가며 광케이블을 직선으로 깔았을까?
광케이블은 유리로 제작되고 머리카락만큼 가늘다.32그리고 광케이블로 바다를 만든다면 바닥이 다 보일 만큼 투명하다.33
컴퓨터는 모든 정보를 1,0로 구성한다. 이 빛 신호가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전송된다.
초단타매매자들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막대한 수익을 거두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망이 필요하다.
인터넷 속도를 극대화해 초단타매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2부 : IT 업계의 핫이슈
5장 클라우드 컴퓨팅
구글드라이브와 우버의 공통점은?
2000년대 중반부터 웹브라우저에서 구글문서 같은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한편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를 통해 온라인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 구글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은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고, 구글문서는 구글 계정에만 로그인하면 브라우저나 휴대폰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작동한다.
-> 우버와 같다.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고, 아무것도 소유할 필요가 없으며, 딱 필요한 만큼만 돈을 내고 쓰면 된다.
말하자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터계의 우버다.
클라우드 속에 있는 것은 실제로 어디에 존재할까?
데이터센터는 아무 건물에나 만들 수 없다. 서버의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강력한 냉방 시스템이 필요하고 정전에 대비해 보조 발전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업체들이 사용자의 정보를 안전히 보관하기 위해 이 정도로 공을 들이는 만큼 보통은 개인 컴퓨터보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왜 포토샵을 소유할 수 없게 되었을까?
이처럼 ‘빌려 쓰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줄여서 사스SaaS라고 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 100% 의존한다. 다시 말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처럼 인터넷이 당연시되는 세상에 살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까?
간단히 설명하자면 EC2는 아마존 서버에서 앱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고76, S3는 아마존 서버에 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실 아마존이 2000년에 AWS를 구축한 이유가 다름 아닌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팀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도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후 다른 기업들도 그런 도구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006년에 AWS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AWS, 애저,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처럼 앱 구동용 서버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서비스형 인프라 infrastructure-as-a-service, 줄여서 IaaS(‘이아스’라고 발음한다)라고 한다.
PaaS의 대표적인 예로는 AWS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헤로쿠Heroku라는 서비스가 있다. 헤로쿠는 코드만 전송하면 자동으로 웹사이트가 구축되기 때문에 훨씬 손이 덜 간다.90 (IaaS인 AWS로도 웹사이트를 쉽게 구축할 수 있지만 PaaS는 더 쉽다.)
그러면 SaaS, IaaS, PaaS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요리에 비유하자면 SaaS는 식당이다. 종업원에게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IaaS는 임대형 주방이다. 공간만 빌려주기 때문에 재료와 조리도구를 가져와서 직접 조리해야 한다. PaaS는 SaaS와 IaaS의 사이에 있다. 재료와 레시피를 넘기면 대신 조리해준다.
넷플릭스는 신작 공개일에 폭증하는 시청자를 어떻게 감당할까 ?
AWS는 온종일 동일한 양의 컴퓨터 자원을 넷플릭스에 배정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배정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오타 하나로 인터넷의 20%가 다운된 이유는?
여기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최대 약점을 알 수 있다. 업체의 서버가 다운되면 곤란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허점이 있긴 해도 클라우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웹사이트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요컨대 클라우드는 뜬구름 잡는 기술이 아니다.
6장. 빅데이터
타깃은 어떻게 아버지보다 먼저 딸의 임신을 알았을까?
업체 입장에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움직일 필요가 있다. 타깃은 임부복과 임부 영양제 등이 필요해지는 임신 중기부터 예비 엄마들을 공략한다.
짐작하다시피 타깃은 고객번호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으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일례로 타깃은 여성이 갑자기 무향 로션을 많이 구매하면 몇 달 후 출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구매 패턴을 보이는 여성이라면 임신 중기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임신부들은 아연,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제도 많이 샀다.
구글 같은 대기업은 어떻게 빅데이터를 분석할까?
구글은 이 전략을 토대로 그 유명한 ‘맵리듀스MapReduce’ 알고리즘을 탄생시켰다.‘맵’ 단계는 친구들이 각 동네 주민을 세는 것에 해당하고 ‘리듀스’ 단계는 친구들이 통보한 결과를 취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아마존에서는 왜 10분마다 가격이 바뀔까?
인기 상품은 경쟁사보다 싼 가격에 팔고 비인기 상품은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다.
그 비결은 이전에 해당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의 구매 이력에서 패턴을 찾는 것이다. 예컨대 수많은 고객이 땅콩버터, 젤리, 식빵을 같이 샀다고 해보자. 그러면 아마존은 이 패턴을 감안해서 땅콩버터와 식빵을 사려는 사람에게 젤리도 함께 사길 권한다.
7장 해킹과 보안
범죄자가 컴퓨터를 '인질'로 잡는 법?
워너크라이 같은 랜섬웨어는 컴퓨터에 침투해서 파일을 이용할 수 없게 잠가버린 뒤 돈을 내놓지 않으면 절대 풀어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소프트웨어다.
하지만 랜섬웨어 장사를 크게 하는 해커들은 실제로 키를 보내준다. 왜 그럴까? 사람들이 계속 돈을 보내줘야만 자기들도 수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차피 해커가 파일을 안 풀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누가 돈을 보내겠는가?20
온라인에서 마약과 도난 신용카드 번호는 어떻게 거래될까?
실크로드를 위시한 불법 거래소는 ‘딥웹deep web’과 ‘다크웹dark web’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딥웹과 다크웹은 서로 연관된 개념이다.
딥웹에 대해 알아보자. 딥웹은 구글 검색으로 찾을 수 없는 인터넷상의 정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다크웹은 딥웹 중에서도 통신 암호화, IP주소 익명화가 가능한 특수 소프트웨어로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들이다.45다크웹 사이트는 모두 ‘.onion’으로 끝나는 길고 이상한 URL을 갖고 있고 특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지 않는 접속자는 무조건 차단한다.
이게 바로 토르의 작동 원리다. 토르는 통신을 다중으로 암호화하고 다수의 ‘중개’ 컴퓨터를 경유해서 전송한다. 각 컴퓨터는 직전과 직후의 컴퓨터만 인식할 수 있다.
다크웹에서 자행되는 범죄에 대해 듣다 보면 다크웹이 무조건 불법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엄밀히 말해 다크웹은 익명으로 인터넷을 탐색하는 수단일 뿐이다.
와츠앱은 어떻게 와츠앱도 읽을 수 없게 메시지를 암호화하는 걸까?
우리가 트위터에 로그인할 때, 지메일에서 메일을 보낼 때, 아마존에서 물건을 살 때는 다른 사람이 민감한 정보를 엿보지 못하게 통신이 암호화돼야 한다.78그런 목적으로 존재하는 기술이 사용자의 컴퓨터와 웹사이트의 서버 간에 오가는 정보를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HTTPS다.
메신저 앱인 와츠앱이 2014년에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를 도입했을 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종단간 암호화는 송신자와 수신자만 메시지를 해독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와츠앱은 물론이고 모회사인 페이스북조차도 사용자의 메시지를 읽을 수 없다!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었다.그렇다면 이처럼 강력한 암호화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될까?
종단간 암호화가 바로 이런 원리로 작동한다. 이때 쓰이는 기술을 ‘비대칭 암호화asymmetric encryption’ 혹은 ‘공개키 암호화public key cryptography’라고 부른다.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키public key(앞의 비유에서 자물쇠에 해당)’와 ‘개인키private key(비유에서 개인 열쇠에 해당)’가 지급된다. 모든 메시지는 수신자의 공개키를 이용해 암호화되고 수신자의 개인키를 갖고 약간의 연산을 거쳐야만 해독할 수 있다.암호화와 해독은 모두 사용자의 장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와츠앱 팀이 메시지를 해독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 하지만 강화된 보안성은 테러리스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FBI는 왜 애플에 아이폰 해킹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을까?
방법이 아주 없진 않았다. FBI는 애플에 10회라는 제한이 없고 비밀번호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입력할 수 있는 브루트포스용 iOS를 제작해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애플은 그런 강압적 명령은 자사에 대한 언론의 자유 침해라며 거절했다.
FBI와 애플의 법적 분쟁은 FBI가 애플의 도움 없이 피의자의 아이폰을 뚫으면서 유야무야됐다.FBI가 무슨 수를 썼는지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 방법을 공개하라는 소송이 몇 건 있었지만 정부는 기밀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함구 중이다.
해커는 어떻게 가짜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개인정보를 탈취할까 ?
셋 중에서 ‘Google Starbucks’만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다 다른 것을 선택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해커들이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해커가 만든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해커의 공유기가 사용자와 웹사이트 사이에 앉아서 오가는 정보를 모두 읽을 수 있다.
더 영악한 해커들은 컴퓨터가 이전에 접속했던 네트워크와 똑같은 이름의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접속한다는 허점을 노린다. 컴퓨터의 네트워크 리스트를 읽어서 자신의 공유기가 전에 접속했던 네트워크인 척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컴퓨터는 멋도 모르고 가짜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접속한다.사용자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악성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것이다!
해커는 자신의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람이 웹사이트나 앱과 주고받는 통신을 모조리 읽고 조작할 수 있다.
세라가 스타벅스에서 해커의 가짜 와이파이 접속 -> https를 http로 변조 가능. -> 은행사이트와 주고받는 정보 암호화 되지 않음
-> 은행은 그대로 입장시킴 -> 이러한 공격을 '중간자공격 man-in-the-middle attack' 이라고 한다.
VPN은 사용자와 웹사이트 사이에서 일종의 종단간 암호화를 수행해서 공유기가 사용자를 공격할 수 없게 막는다.
(공유 공유기쓸떄 VPN 쓰자.)
8장 하드웨어와 로봇
컴퓨터와 휴대폰의 CPU, 램 같은 사양은 무엇을 의미할까?
첫 타자는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CPU다.우리가 사용하는 기기가 화면에 표시할 내용을 정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고, 수치를 계산하는 등 각종 기능을 수행하려면 연산 작업이 필요한데, 작은 사각형 칩인 CPU가 모든 연산을 도맡아 처리한다.
CPU - 코어가 많으면 속도 빠르고, 병렬적으로 더 가능.
HDD - 파손되기 쉬운 원판, 암이 움직이는 구조라 더 빨리 망가진다. 소음많고, 전력많이 소모
SSD - 움직이는 부품 없고, 훨씬 튼튼, 조용, 효율적, 가볍다.
하드드라이브는 원판을 회전시켜서 정보를 찾지만 SSD는 전기 신호만 쏘면 되기 때문에 SSD가 속도도 훨씬 빠르다.
SSD 압승.
소형기기에는 플래시 메모리가 사용될수 밖에 없음(HDD는 휴대기기에 들어갈만큼 작게 불가능)
RAM(random-access memory) : 단기기억
참고서를 모두 책상 위에 펼쳐놓으면 필요할 때 쓱 보면 그만이다.
램은 컴퓨터가 동시에 다수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게 하지만 그게 무한대로 가능하진 않다.
램은 비용이 더 들어도 많을수록 좋다.램이 많으면 컴퓨터가 현란한 게임, 영상편집, 대량 데이터 분석 앱을 다루기가 수월해진다. 하지만 메일을 확인하거나 인터넷을 탐색하는 용도로만 쓴다면 램이 좀 적어도 괜찮다.
애플은 왜 구형 아이폰을 느려지게 만들까?
이에 많은 사람이 돈벌이에 눈이 먼 애플이 의도적으로 폰을 빨리 고장나게 해서 신형 모델로 교체하게 만드는 ‘계획적 진부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실상은 좀 시시하다.
배터리 용량은 줄어드는데 전력 요구량은 늘어나니 구형 휴대폰에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배터리 지속 시간이 나빠진다. 그리고 앱이 요구하는 전력을 배터리가 감당하지 못하면 휴대폰이 다운될 수 있다.
-> 그래서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늦춰 최대 전력 사용량을 낮추는 방식 택함.
휴대폰의 지문인식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광학식 스캐닝 - 초소형 카메라로 지문의 사진을 찍는 방식
-> 이때, 지문의 볼록한 '마루'는 검은색, 오목한 '골'은 흰색으로 변환되어 대비가 선명한 사진이 만들어진다.
정전식 스캐닝 - 요새 대세, 커패시터(소형 베터리)가 촘촘히 박힌 센서 사용
-> 지문의 마루가 닿은 커패시터만 정전 용량이 증가, 지문의 골이 닿은 커패시터는 정전 용량이 변하지 않는다.
-> 근데 위에 두개는 다 뚫렸다...
-> 그래서 생체인식이 더 많아짐.. (안면인식, 홍채인식 등) -> 이마저도 뚫렸었음 안전하지 않다.
애플페이의 작동 원리는 뭘까?
NFC 기술이 핵심
우리 휴대폰에 NFC 칩이 내장, 애플페이 결제 단말기도 마찬가지다.
이 두개가 전파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
보안은 괜찮다. 암호화된 토큰이 카드사로 전송되기 떄문이다. (중간에 탈취 당해도 토큰으로 카드번호를 알수 있는것은 카드사뿐)
아마존은 어떻게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까?
프라임 회원 데이터를 토대로 그곳의 물류창고에 어떤 상품의 재고가 필요한지 파악한다. 배송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마존은 로봇과 알고리즘을 이용하기 때문에 상품을 찾는 시간이 수십 분이 아니라 단 몇 분으로 단축된다고 주장한다.
아마존은 어떻게 30분 만에 물건을 배달할까?
Prime Air 라는 명칭으로 드론으로 이용한 30분 배송 서비스.
물류창고에서 포장된 상품을 드론에 부착하면 드론이 배송지로 날아가서 낙하산으로 상품을 떨어뜨리거나 특수한 표시가 된 지점에 착륙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조작은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9장 사업적 판단
아마존은 왜 손해를 보면서까지 프라임 회원에게 무료배송을 할까?
프라임은 비싸서, 지출이 늘어남, 만족감이 즉각적 무심코 충동구매 가능함.
본전심리에 구매 욕구 올라감.
우버는 왜 자율주행차가 필요할까 ?
간단히 말해 우버는 그간 성장에 몰두하느라 흑자 전환을 못 했고 이제 적자를 탈피하려면 극적인 비용절감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디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
첫째, 인간 기사가 없어도 되니까 요금에서 더 많은 부분을 챙길 수 있고 기사의 이탈률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로봇차가 못 해 먹겠다며 그만두진 않을 테니까).
둘째, 승객이 자율주행차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자율주행차는 요금이 훨씬 싸게 책정될 것이고79어느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사고발생률이 90%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셋째,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쟁사보다 먼저 자율주행차를 개발해야 한다.이미 많은 기업이 자율주행차에 거금을 투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링크드인을 인수했을까?
크드인의 4억 3,300만 회원을 인수함으로써97마이크로소프트는 방대한 데이터 수집처(마이크로소프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회적 그래프social graph ’98 19✸)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기존의 비즈니스용 제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돈만 아니라 사람도 굉장히 중요하다. 링크드인의 회장 리드 호프먼Reid Hoffman은 페이팔의 설립자이자 20년 넘게 여러 스타트업을 운영한 베테랑으로서 실리콘밸리의 마당발로 통한다.
페이스북은 왜 인스타그램을 인수했을까?
PC -> 모바일앱으로 의 전환해야한다고 필요성 느낌
페이스북이 타깃광고를 성공도입 -> 인스타그램 광고매출 어마어마함.
페이스북은 왜 와츠앱을 인수했을까?
와츠앱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수억 명의 정보를 페이스북에 제공해 타깃광고의 효율성을 키웠다.알다시피 타깃광고는 페이스북의 주 수입원이다.
사진 공유 시장을 정복하는 게 핵심 목표 중 하나인 페이스북으로서는 와츠앱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2014년에 와츠앱에서는 매일 5억 장의 사진이 공유됐는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사진 공유량을 합해도 넘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따라서 와츠앱을 낚아챈 것은 사진 공유 시장에서 지배력을 회복하기 위한 묘수였다.
10장. 신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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