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세상은 원래 그런 거니까 적당히 순응하며 살라는 말을 듣습니다. 쓸데없이 벽에 돌진하지 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적당히 즐기면서 돈을 모으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편협한 삶이에요. 우리는 훨씬 넓은 세상에서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한 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가 인생이라고 말하는 것,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실제로는 특별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니란 거죠. 그러니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나도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도 뭔가를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그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인생은 원래 이런 거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잘못된 생각을 깨트리고 인생을 바꾸고, 개선하고, 세상에 족적을 남기자는 거죠. (…) 이걸 깨달으면 그때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 스티브 잡스 -
다시 말해 이 책은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훈련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면접 예상 질문만 들여다봐서는 전략적 사고력을 기르거나 중요한 IT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지만 이 책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1부 : IT 기초 지식
1장 : 소프트웨어 개발
구글 검색은 어떻게 작동할까 ?
30조개가 넘는 웹페이지 탐색 -> 0.5초안에 가장 좋은 결과물 10개로 추린다.
데이터베이스database에 각 웹페이지 정보를 저장해두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무엇을 보여줄지 정함.
크롤링
구글의 알고리즘은 인터넷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것으로 시작.
한 웹페이지에 속한 외부로 나가는 링크를 따라 웹페이지를 색인에 추가하고 이과정이 계속 반복
단어 검색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은 색인을 샅샅이 뒤져서 연관성이 큰 웹페이지를 찾는다.
과거엔 그냥 단순히 단어가 많이 나오는 웹페이지가 상위 목록에 있었다. -> 악용 소지 있음
페이지랭크
구글은 키워드 밀도 대신 페이지랭크PageRank라는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당시 두 사람은 어떤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측정하려면 다른 중요한 웹페이지에서 그 웹페이지로 들어오는 링크를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10비유하자면 파티에서 인기인을 찾으려면 다른 인기인들이 주변에 있는지 보면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인기 없는 블로그 수십 개가 우리의 웹페이지를 링크해도 점수가 별로 안 올라간다. 하지만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기사(아마도 페이지랭크가 높을 것이다)에 링크가 걸린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다.
페이지랭크 조작
최근에는 ‘링크팜link farm’, 즉 서로 연관 없는 링크를 잔뜩 넣은 웹페이지를 생성하고 있다. -> 링크팜 색출하는 기술을 도입했음.
링크팜이 음지의 기술이라면 양지에서 사용되는 기술도 존재한다. 이른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즉 검색엔진 최적화다.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에게 맞는 곡을 추천해줄까?
스포티파이는 2억 명이나 되는 사용자 개개인을 어떻게 그렇게 속속들이 잘 아는 걸까?
첫째, 각 사용자가 듣고 마음에 들어서 라이브러리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노래가 무엇인지 본다.
반대로 30초도 안 듣고 건너뛴 노래는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둘째,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본다. ‘조깅용 노래’나 ‘비틀즈 베스트’ 같은 플레이리스트에서 주제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을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이라고 하는데 아마존Amazon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용자들의 구매 이력을 비교해서 상품을 추천한다.29넷플릭스의 작품 추천, 유튜브YouTube의 동영상 추천, 페이스북Facebook의 친구 추천도 모두 협업 필터링의 결과다.
왜 추천기능에 투자할까?
전문 용어를 쓰자면 이제 음원은 동질화 되어 있다.
스포티파이가 추천시스템에 투자하는 이유는 그 덕분에 사용자가 유지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추천)
사용자 취향 -> 스포티파이에 많음 -> 애플갈아타기 부담 -> 전환 비용x -> 그대로 사용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 표시되는 게시물을 어떻게 정할까?
간략히 표현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 출처: 테크크런치TechCrunch41
뉴스피드 노출도 = C * P * T * R
게시자 Creator : 사용자가 게시자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게시물 Post : 이 게시물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의 반응이 얼마나 좋은가?
종류 Type : 사용자가 선호하는 게시물의 종류 - 상태 업데이트, 사진, 링크 등 - 은 무엇인가?
최신성 Recency : 게시물이 등록된 지 얼마나 되었는가 ?
첫째,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상호작용을 많이 한 사람(예: 메시지를 더 많이 주고받거나 태그를 더 많이 한 사람)의 게시물을 더 많이 보여준
둘째, 게시물의 질이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의 반응(예: ‘좋아요Like ’, 댓글)이 많은 게시물일수록 더 흥미로운 게시물이라고 판단해서 뉴스피드의 상단에 표시한다.
셋째, 게시물의 종류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어떤 종류의 게시물(동영상, 글, 사진 등)에 더 많이 반응하는지 파악해서 그에 해당하는 게시물을 더 많이 보여준다.
넷째, 게시물의 최신성이다.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일수록 순위가 높아진다.
물론 그 밖에도 많은 요인이 존재한다.
가짜뉴스와의 전쟁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악랄한 해커hacker들에게 악용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뉴스피드 알고리즘은 게시물의 진실성이나 신뢰성을 따지지 않는다. 다만 참여율만 극대화하려고 할 뿐이다.
우버, 옐프, 포켓몬고의 기술적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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