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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가능금융자산 = 매도가능 + 금융자산

 

금융자산

- 현금

- 주식

- 채권

- 수익증권 

......

 

전에서 말했듯이, 유가증권은, 채무증권(채권)과 지분증권(주식, 수익증권)으로 나뉜다.(말안했나..?..)

 

채권 -> 국채를 보유중이라면 발행자인 정부에 원금과 이자를 달라고 청구 가능

지분증권 -> 만약 50억 펀드 만든다고 가정 -> 여기에 10퍼센트인 5억원을 투자하고 추후에 펀드를 이용하여 10퍼센트 수익을 냈다고 가정 -> 10퍼센트는 5억원이므로 5억원에서 10퍼센트인 5천만원을 가질 수 있게 됨

 

채권, 지분증권 비슷해 보이지만 가장 크게 다른점은 초기 투자(?)금액이 변동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채권은 초기 금액 그대로 유지되지만, 지분증권은 초기 투자 금액이 시장의 가격에 따라 다르게 형성 될 수도 있다.

 

아니 그래서, 매도가능금융자산이 뭐니?.. 말그대로 진짜 매도가능한 금융자산임.

내가 삼성전자 1주가지고 있다? 이것도 매도가능한 금융자산. 언제든지 매도가능

 

매도가능금융자산은 시장성 보유 여부에 따라 나뉜다.

1. 시장성 O

2. 시장성 X

 

한마디로 상장주식 O -> 시장성 O, 상장주식 X -> 시장성 X 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 기업을 예시로 설명하자.

(주)레이언스

주식수 : 30.000

지분율(%) : 0.18

취득원가 : 75억

공정가치 : 52억

장부금액 : 52억

미실현 보유 손익 : -23억

 

취득원가 : 최초에 구입한 취득한 가격

공정가치 : 합리적 판단력 거래의사가 있는 독립적 당사자 사이에 거래 가능한 교환가격, 즉 시장거래가격

 

이건 뭐.. 시장성이 있는 즉 상장주식이니까 누가봐도 이의는 없을 것이다.

미실현보유손익도 시장에 따라 달라질테고..

 

하지만, 시장성이 없는 주식이 문제다.

 

어떻게 공정가치로 계산해? 가격이 어떻게 형성돼? 

이는 순자산 가치가 변하면 이를 감안하여 공정가치를 수정해야 한다.

 

내가 투자한 기업

취득원가 : 5억

공정가치 : 5억

 

내년에 순자산이 증가한다?

취득원가 : 6억

공정가치 6억

뭐 이런식으로 공정가치를 수정해나간다.

 

이렇게 매도가능금융자산 평가이익은 손익계산서에서 기타포괄손익 항목에 계상하며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자산   부채   손익계산서  
유동자산   유동부채   매출액  
비유동자산   비유동부채   매출원가  
매도가능금융자산 5 자본   영업이익  
  6 기타포괄손익누계 +1 당기순이익  
자산총계 +1 부채와자본총계 +1 기타포괄손익 1

주당순이익(EPS) = 총 순이익 / 발행주식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P) / 주당순이익(EPS)

 

이떄 주당순이익은 시장성이 있는 주식을 매도하면 주당순이익은 올라가지만, 시장성없는 주식을 매도하면 주당순이익은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전자는 이익이 금융수익으로 잡히고, 후자는 기타포괄손익으로 계상하기 때문이다.

 

시장성없는 주식 회계처리

자산   부채   손익계산서  
유동자산   유동부채   매출액  
현금 6 비유동부채      
비유동자산   자본   영업이익  
매도가능금융자산 6 이익잉여금 6 금융수익 6
    기타포괄손익누계 6    
자산총계   부채와자본총계   당기순이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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